코스피
6,244.13
(63.14
1%)
코스닥
1,192.78
(4.63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월급 쪼개서 보디캠 사던 시대 끝났다…경찰관들 '환호'

입력 2025-07-23 10:44   수정 2025-07-23 11:24


경찰이 5년간 195억원을 투입해 보디캠 1만4000대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3일 ‘경찰보디캠 도입 사업 착수보고회(KT 컨소시엄)’에서 “2025∼2029년까지 5년간 약 1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디캠 1만4000대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보디캠이 개정 경찰관직무집행법에 정식 경찰장비로 규정됨에 따라 이뤄지는 첫 공식도입이다.

그동안 경찰관들은 증거수집과 자기 보호를 위해 개인 비용으로 보디캠을 구매해 사용해왔다. 올해 3월 기준 전국에서 경찰관이 개인적으로 구매해 사용 중인 보디캠은 2000여대에 달한다. 이번 도입을 통해 경찰관들의 개인 부담이 해소되고 보안성과 안전성을 갖춘 표준화된 경찰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상용 제품들이 갖고 있던 해킹, 영상 위변조 등 취약한 보안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보디캠으로 촬영된 영상은 무선 중계기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 직접 전송돼 영상 임의 삭제나 유출이 방지된다.

경찰청은 보디캠으로 수집한 영상데이터를 치안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대용량 영상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공식적으로 보안이 강화된 보디캠을 도입해 영상에 대한 임의적인 수정·삭제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며 "증거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권력 남용으로 인한 시민 권리 침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