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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삼성화재와 '가상자산 보험' 체결…"최대 2000만弗 보상"

입력 2025-07-23 11:42   수정 2025-07-23 14:58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코다)는 삼성화재와 최대 2000만달러까지 보상 가능한 가상자산 전용 보험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커스터디 업체가 보험사와 가상자산 전용 보험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이번 보험 체결로 금융권 수준의 내부통제와 보험 보장 체계를 업계 최초로 동시에 갖췄다는 게 코다 측의 설명이다.

코다가 삼성화재와 보험을 체결한 건 기관의 커스터디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코다 관계자는 "올 하반기 법인의 가상자산 실명계좌 발급이 허용되는 만큼 투자사 등 기관의 커스터디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초기 보험 가입 금액은 2000만달러다. 코다는 수탁 자산 증가세에 맞춰 삼성화재와 보상 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조진석 코다 대표는 "ETF와 법인 시장 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보험은 고객 자산 보호 수준을 전통 금융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라며 "삼성화재와의 가상자산 전용 보험 계약을 통해 커스터디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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