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17.09
(24.45
0.52%)
코스닥
942.06
(6.92
0.7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후계자 못찾는 중소기업만 21만개

입력 2025-07-23 18:02   수정 2025-07-24 09:37

창업 1세대가 고령화하는데 후계자가 없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 연구인력을 비롯한 우수 인재 이탈도 가속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해 고질적 문제인 승계난과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2013년 15.9%였던 중소 제조업체의 60세 이상 대표자 비율이 2023년 36.8%로 높아졌다. 중기중앙회가 올해 4월 600개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7.5%가 자녀 승계 계획이 없거나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자녀에게 승계하지 못할 경우 30.2%가 매각 또는 폐업을 택했고, 16.6%는 임직원 승계를 대안으로 삼았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후계자를 찾지 못해 제3자에 매각하려는 중소기업은 21만 개에 달한다. 하지만 가업상속공제, 연부연납제도 등 기업 승계 관련 지원 제도에서 승계 대상을 법정상속인인 친족으로 한정해 인수합병(M&A)을 통한 제3자 승계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기업이 늙어가는 사이 우수 인력 이탈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재직 연구원은 20만2000명으로 전년(21만3000명) 대비 1만1000명 줄었다.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행 제도는 여전히 상속·증여 중심의 가족 내 승계에 머물러 있다”며 “제3자 M&A 등 다양한 승계 방식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종환/황정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