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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후 처음"…LG전자, 60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입력 2025-07-24 17:12   수정 2025-07-24 17:13

LG전자가 이달 안으로 자사주 76만1427주를 전량 소각한다. 전체 발행한 보통주의 0.5%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LG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76만1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보통주 주식수의 0.5%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소각예정금액은 전날 종가 기주 으로 602억원 수준이다.

LG전자의 자사주 소각은 창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수만 줄어들 뿐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LG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500원 중간배당도 실시한다.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8일, 지급일은 같은 달 22일이다. 중간배당 총액은 900억원 규모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배당성향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 지분)의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또 주당 기본(최소)배당액을 1000원으로 정했다.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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