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한우 판매 2배 늘고 간편식은 326% 급증

입력 2025-07-24 17:35   수정 2025-07-25 00:59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리자 편의점에서 고기류와 간편식, 생필품 관련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난 22∼23일 이틀간 국·탕·찌개 등 간편식 매출이 전월 대비 326.6%, 한우는 199.9%, 돈육은 72.6% 증가했다. CU도 같은 기간 도시락·김밥·샌드위치 등 간편식 매출이 22.7%, 즉석밥이 28.3%, 음료가 44.5% 늘었다. 편의점에서 자주 팔리지 않는 쌀·잡곡류도 매출이 증가했다. GS25는 이 기간 쌀 매출이 12.9% 늘었고, CU와 세븐일레븐도 각각 25%, 50% 불어났다고 밝혔다.

비식품 제품도 소비쿠폰 지급으로 매출이 일부 늘었다. GS25에서는 롤티슈 매출이 42.9% 늘었다. 세븐일레븐에선 기저귀 매출이 70%, 티슈 등 위생용품은 30% 증가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소비쿠폰이 본격적으로 풀리며 먹거리 중심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며 “쌀과 여성용품, 세제 등 소비기한이 긴 생필품도 소비자들이 함께 사고 있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