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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장관 "과감한 마중물 투자로 AI 인프라 확충할 것"

입력 2025-07-24 10:30   수정 2025-07-24 10:3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이 네이버 각 세종 AI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주요 기업, 협회, 학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공지능(AI)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되는 AI 데이터센터에ㅇㅇ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논의하고 민·관이 합심해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생성형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산업과 일상 전 분야로 확산되면서 AI 인프라는 국가의 AI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이에 정부는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 확보 등 AI 고속도로를 구축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민간과 협력해 세계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고 공공·경제·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배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네이버 각 세종의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AI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서버, 스토리지, 전력·공조·냉각시설, 네트워크 설비등을 확인했다.

현장 간담회에는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포함해 이준희 삼성SDS 사장, 하민용 SK텔레콤 부사장,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박성율 LG유플러스 혁신그룹장 등 AI 분야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 회장, 박윤규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이경무 서울대 교수, 류석영 KAIST 교수 등 AI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하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 개선, AI 인프라 확충, AI 모델 개발·보급 및 AX 지원 등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배 장관은“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AI 고속도로 구축은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과감한 마중물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를 견인하여 AI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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