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아동친화도시가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용인특례시는 2020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용인특례시는 아동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아동 권리 교육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아동 보호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용인시는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아동이 스스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업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기구다.
시는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도 펼치고 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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