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Z 폴드7·플립7이 국내 사전 판매에서 시리즈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폴드7·플립7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가 팔렸다.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폰의 사전 판매 중 최다 기록이다. 전작인 폴드6·플립6은 작년 7월 사전 판매 일주일간 91만대가 팔린 바 있다.
폴드7·플립7은 두께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IT기기 유튜버들을 비롯해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하드웨어 혁신에 더해 편리한 갤럭시 AI 등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폴드7과 플립7이 각각 60%와 40%를 차지했다.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큰 폭으로 늘어나 2019년 폴더블 시리즈 출시 이후 처음 플립 비중을 넘어섰다.
한편 사전구매 고객은 22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을 할 수 있게 됐다. 폴드7·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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