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54.80
1.34%)
코스닥
927.79
(3.05
0.3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흑백요리사' 안유성, '갈비찜·삼계죽' 싸들고 수해 지역으로

입력 2025-07-25 07:27   수정 2025-07-25 07:57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급식 지원에 나섰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안 셰프는 전라남도 1호 조리 명장 조혜경 셰프와 함께 지난 24일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일대에서 군 장병과 주민들을 위해 전복삼계죽, 갈비찜, 오리훈제볶음 등 총 35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

폭염 속 복구 작업을 마친 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 주민들은 식사를 마친 후 셰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 셰프는 "호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직접 현장을 찾게 됐다"며 "음식을 통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재홍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함께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전했다.

안 셰프는 앞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도 소방관과 군경 등 관계자에게 식사를 전달한 바 있다. 그는 "힘든 환경에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따뜻한 끼니 한 번 챙겨드리는 것뿐"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