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사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25일 인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10월 27~30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해외 바이어 2000여 명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경제인 행사. 전국 500여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글로벌 교류의 허브도시”라며 “글로벌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전환점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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