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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경보·열대야 지속…낮 최고 37도 오른다 [내일날씨]

입력 2025-07-28 09:16   수정 2025-07-28 09:23



화요일인 29일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평년 대비 4~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일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해가 진 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간밤 서울 최저기온은 28.8도로 나타났다.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일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은 날이다. 서울 7월 일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은 29.2도였던 2018년 7월23일이다.

서울은 9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강원 강릉은 간밤 최저기온이 30.0도로 초열대야였다. 충북 청주는 밤 최저기온이 28.5도로, 이날 중 기온이 더 내려가지 않으면 1967년 청주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최저기온 최고치 신기록이 된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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