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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후원 유망주 한자리에…문화예술 지원

입력 2025-07-28 17:27   수정 2025-07-29 01:26

신한은행이 그동안 후원한 클래식 유망주들이 한 무대에 서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13~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공연인 ‘2025 S클래식 위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첼리스트 김가은(10회·사진), 피아니스트 지윤건(10회), 바리톤 김수한(12회) 등이 출연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09년 문화예술 지원 확대를 위해 신한음악상을 만들었다. 매년 대회를 열어 수상자에게 상금과 교육,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81명이 지원받았다. 이 은행은 2021년 S클래식 위크를 마련해 유망주의 공연 기회를 더 늘렸다. 이 음악회는 당시 행장이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소외계층도 클래식을 즐길 기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은 유망주들은 내로라하는 해외 대회에서도 입상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신영호(15회)는 올해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최연소로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악가 김태한(10회 우승·바리톤)도 2023년 세계 3대 클래식 콩쿠르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이 외에도 중·고등학생 콘서트홀 무료 대여, 발달장애인 연주자 공연 후원, 젊은 미술인 전시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메세나(문화·예술계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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