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이그룹 NCT 드림과 협업해 ‘아이돌컴백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이돌 샌드위치’&’프리미엄 돈까스 샌드위치’ 반반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제품 포장에는 NCT 드림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38종의 한정판 스티커가 랜덤(무작위)으로 동봉된다.
회사 측은 2018년 출시 이후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 1위 자리를 지켜온 ‘아이돌 샌드위치’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돈까스 샌드위치’의 조합으로 GS25 샌드위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GS25에 따르면 아이돌 샌드위치의 1020세대 매출 비중은 약 40%에 달하며 해당 연령층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NCT 드림의 주요 팬층이 1020세대인 만큼 이번 협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38종 스티커를 모두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수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GS25 미래 고객 1020세대의 공감을 얻고자 최정상 보이 그룹 NCT DREAM과 차별화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향후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24시간 운영되는 K팝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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