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식축구리그(NFL) 본사와 헤지펀드기업 블랙스톤 등이 입주한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의 고층빌딩에서 2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미 CNN방송, CBS뉴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6시40분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파크애비뉴 345번지로 출동했다. 신고자는 해당 건물 32층과 33층에 있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용의자는 방탄조끼를 입고 AR스타일 소총(반자동 소총)으로 빌딩 내부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그는 건물 32층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숨어 있었지만, 경찰이 진입한 뒤에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용의자는 하와이에서 태어나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한 미식선수 출신으로 전해진다.
경찰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뉴욕 경찰 한 명을 포함한 4명에 용의자까지 모두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