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찍어낸 듯한 얼굴…'붕어빵' 딸 포착

배우 한혜진과 포항스틸러스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경기장을 찾아 직관 중인 한혜진과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긴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한혜진은 분홍색 캡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하고 딸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다. 시온 양은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마와 아빠를 반반 닮았다", "엄마 코를 닮아 더 예뻐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온 양의 외모에 감탄을 표했다.

앞서 한혜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딸이 신기하게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배우 박하선은 "한혜진 언니의 딸은 일반인으로 살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고 극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7월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