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삼성 "내달 반도체 관세 예의주시…대응방안 마련할 예정"

입력 2025-07-31 11:16   수정 2025-07-31 11:23

삼성전자가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도 다음 달 중순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반도체 품목별 관세 관련 내용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31일 올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한미 양국 간 협상 타결을 통해 불확실성이 감소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금번 발표된 합의 내용의 세부 사항들에 대한 양국 간 추가 논의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이에 맞춰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가 다음 달 중순 반도체 품목별 관세와 관련해 자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진행한 조사 결과 발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법은 특정 품목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 미 상무부가 조사를 진행한 다음 대통령이 관세를 활용해 수입을 규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상무부 조사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제기해 왔다. 양국 관련 당국과도 긴밀히 소통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한미 협상 타결을 발표한 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은 반도체와 의약품에 있어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나쁘게 대우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 부사장은 "(상무부) 조사 대상에 반도체뿐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PC·모니터 등 완제품도 포함돼 있어 당사 사업에 대한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무부) 조사 결과, 반도체 관련 한미 양국 간 협의 결과 등에 따른 기회와 리스크를 다각도로 면밀히 분석해 당사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