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글로벌 세일즈 전문가인 데이비드 방(사진)을 미주지역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방 대표는 DHL, 헬만, 자스 월드와이드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약 30년간 경력을 쌓았다. 특히 그는 DHL과 루프트한자카고의 합작 바이오 의약품 전문 물류기업인 라이프콘엑스에서 14년 간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며 DHL 저온물류 관리 솔루션 부문 성장을 이끌었다.
LX판토스는 미주지역 사업 강화 및 글로벌 성장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방 대표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LX판토스 이용호 대표는 “미주지역은 전사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핵심 시장”이라며“글로벌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보유한 방 대표의 영입이 글로벌 톱티어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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