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가 도매시장에서 1주일 만에 90% 넘게 올랐다. 깻잎도 85% 올랐다.
1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31일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사과(-26.27%)와 오이(-5.23%), 풋고추(-12.38%) 등 3개를 제외한 19개 전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올랐다.
상승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양배추, 깻잎, 상추, 파프리카, 대파이었다. 양배추는 전주 대비 92.5% 오른 kg당 1174원이다. 양배추 생산 비중은 제주 제주시가 17%로 가장 높고, 전남 무안군(16.1%), 강원 평창군(7.6%), 수입산 (7%), 강원 정선군(6.5%) 순이다.

깻잎은 kg당 1만3288원으로 전주 대비 85.8% 올랐다. 상추는 전주 대비 85.6% 상승한 8118원, 파프리카는 69.6% 오른 2934원이었다. 대파는 64.4% 오른 2015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5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깻잎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63.7% 오른 kg당 1만3288원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양배추(159%), 토마토(131.3%), 부추(65.4%), 파프리카(62.9%)가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1% 오른 163.23을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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