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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환자 4주째 늘었다…"고위험군 주의해야"

입력 2025-08-01 17:49   수정 2025-08-01 17: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1일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 → 13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고,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질병청은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라고 질병청은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히, 고령층이나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중증으로 진행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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