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152.10
(92.03
1.47%)
코스닥
1,177.93
(14.85
1.2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속옷 차림' 尹에 "조폭보다 못한 행태"…정성호 장관 '일침'

입력 2025-08-02 16:28   수정 2025-08-02 16:31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속옷만 입고 저항한 것과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조폭보다 못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정 장관은 2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전직 검사, 검찰총장, 대통령이었던 사람의 행태라고는 믿을 수 없는 너무나 민망하고 해괴한 작태를 벌였다"며 "제 입에 담는다는 것조차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정 장관은 "지난 1월 한남동 관저에서 경호처를 동원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무력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인의 신분으로 영장 집행을 무산시킨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조폭보다 못한 행태로 법치주의를 무시하고 국격을 추락시키는 짓이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법과 법치주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강력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강구하겠다"며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되도록 체포 관련 규정의 미비점을 정비하고 특혜성 접견에 대해서도 재발하지 않도록 시정하겠다"고 했다.

김건희특검팀은 지난 1일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약 2시간 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철수해야 했다.

특검팀은 "전 대통령인 점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집행에 따를 것을 권고했으나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완강히 거부했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나와 "(윤 전 대통령은) 반소매 상·하의를 정상적으로 입고 있다가 특검이 집행을 시도하자 그때 수의를 벗었고 특검이 나가자 바로 입었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