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가전을 기본 옵션으로 갖춘 스마트코티지는 주요 구조물과 배선, 욕실, 주방 등 주택의 70% 이상을 미리 제작한 뒤 배송해 기존 철근 주택 대비 공사 기간을 50%가량 단축할 수 있다. LG 씽큐(ThinQ) 앱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도어록, 전동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태양광 옵션을 선택하면 집 안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 모델은 단층형 ‘모노(MONO)’와 복층형 ‘듀오(DUO)’로 나뉜다. 스마트코티지(모노) 가격은 2억원(26.6㎡ 모노)부터 시작하며 선택한 제품 및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