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도쿄 시부야 센터가이 지역에서 일본 내 음식배달 서비스 ‘로켓나우’의 대형 사이니지 광고를 선보였다. 로켓나우는 올 1월 쿠팡이 일본에 선보인 음식배달 서비스다.
시부야의 대형 사이니지 광고는 통상 1주일 기준 1000만엔(약 9500만원) 안팎으로 일본 내에서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쿠팡은 로켓나우 광고에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로 잘 알려진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를 기용했다. 광고에선 ‘배송비 무료’를 강조하는 등 빠르고 저렴한 배달 서비스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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