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SPC 상품권 1억3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은 “폭염에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전달식은 서울 마장동에 있는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주성준 서울시청노조 위원장(오른쪽 두 번째)과 도세호 SPC그룹 대표(가운데)가 참석했다. 상품권은 서울시노조 소속 환경공무관 2600여 명에게 1인당 5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 대표는 “무더위에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공무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소이 기자 clai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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