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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김주형, PO 진출 '좌절'

입력 2025-08-03 18:03   수정 2025-08-04 00:17

안병훈과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시리즈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안병훈은 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사흘째 2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이븐파 140를 기록한 그는 결국 커트탈락했다.

이 대회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정규투어 대회다. 페덱스랭킹 70위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1차전 출전권을 얻기에 순위를 높일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안병훈은 69위로 이 대회를 시작했으나 커트탈락하면서 예상 순위가 74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반격을 노린 김주형도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앞두고 기권한 김주형은 예상 순위가 94위까지 떨어졌다. 페덱스랭킹은 PGA투어 활동 범위를 결정하는 지표다. 정규시즌 70위까지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주드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하고, 1차전 결과 50위까지 2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 이후 1위부터 30위가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나간다. 2차전 성적까지 50위에 들면 다음 시즌 전 경기와 8개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임성재는 이날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9위에서 주춤했지만 페덱스랭킹은 26위로 끌어올렸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 기록을 세운 그는 올해 7년 연속 최종전 진출로 한국 골프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커트탈락했지만 페덱스랭킹 예상 순위 47위로 플레이오프 1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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