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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뉴욕 블루칩 작가 '조엘 메슬러' 국내 첫 전시 개최

입력 2025-08-04 14:43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9월 22일부터 미국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한국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를 연다.

조엘 메슬러는 최근 현대 미술계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작가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을 회화와 설치 작품에 녹여내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가는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난다'는 철학을 타이포그래피와 상징으로 작품 속에 드러낸다. 최근에는 유대인이라는 자신의 뿌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겪은 고난과 역경의 극복 과정을 경쾌한 컬러와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어스, 워터, 스카이 등 세 가지 테마로 작가의 삶의 여정과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도 있다. 파라다이스(낙원)를 물리적 공간이 아닌 '내면의 자유와 평온의 상태'로 해석한 발견하는 자유와 평온의 상태’로 재해석한 19점의 작품이다.

야자수를 모티브로 생명의 원천을 표현한 3m 규모의 '트리 오브 라이프',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회화 '플레이 더 힛츠', 금박 타이포그래피 풍선으로 파라다이스를 표현한 '파라다이스 위드 블로섬' 등 대형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과 맞물려 개최된다. 내면의 자유와 평온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작가의 이러한 철학은 파라다이스의 '아트테인먼트' 철학과도 맞물린다. 파라다이스는 장애 아동 문화예술 행사 '아이소리축제', 신진 음악가를 지원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 예술가 창·제작 지원 사업 '아트랩' 등을 개최하며 'K-콘텐츠'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키아프리즈' 개막 전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una.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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