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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바나나킥' 이어…로제 "너무 맛있어요" 난리 난 과자

입력 2025-08-04 14:42   수정 2025-08-04 18:34


농심에 뜻하지 않은 행운이 또 찾아왔다.

지난 3월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유명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과자로 농심의 '바나나킥', '새우깡' 등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엔 로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안성탕면맛 쫄병'을 언급했다.

제니는 최근 공개된 보그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편의점 간식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스태프들이랑 간식을 먹었는데 안성탕면 과자가 너무 맛있었다"면서 "저는 원래 모든 라면 중 안성탕면을 가장 좋아한다. 안성탕면맛 쫄병이 너무 맛있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좋아하는 음료수는 봉봉이다"라며 "포도알 꺼내기 미션 있지 않나. 잘 안나온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느끼는 사소한 행복에 대해 "엄마가 단 게 몸에 안좋다고 자주 얘기하시는데 호텔에 있다가 출근하러 나갈 때 단 간식을 챙겨나와서 입이 심심할 때 꺼내먹는 재미에 빠졌다"고 토로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5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언급으로 기업의 주가가 급등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당시 MC조세호는 "최근 바나나 맛 나는 과자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관련 기업의 시가총액이 2640억 원이나 뛰었다"고 언급했다. 제니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주변에서 '과자 받았냐'고 묻더라"고 말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앞서 제니는 지난 3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한 스낵 제품을 언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가장 좋아했던 과자"라며 바나나맛 과자 등 여러 제품을 소개했고, 제니의 발언 이후 해당 회사 주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창립 이후 50여 년 동안 한국의 식문화를 이끌어오며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짜파게티, 백산수, 새우깡, 닭다리, 바나나킥 등의 농심의 라면과 스낵, 음료 제품은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다"면서 "최근 해외에서 쫄병스낵 관심이 뜨겁다.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라오스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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