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기업의 자기주식 매입금액은 16조원, 소각액은 18조3000억원이었다. 소각액은 이미 작년 한 해 규모(13조9000억원)를 넘어섰다.
현금배당 결정금액도 증가했다. 올 들어 7월까지 43조9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3% 늘었다. 지난달에만 삼성전자(2조4500억원), 현대자동차(6507억원), KB금융(3350억원), 신한지주(2767억원) 등이 배당을 공시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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