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휴머노이드 연합은 2030년까지 한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최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로봇 공용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핵심 기술 개발 △AI 반도체 및 모빌리티용 배터리 등 핵심 부품 개발 △스타트업 및 전문 인력 양성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 간 협력 강화 등을 5대 과제로 삼고 있다.
3월 출범한 로봇부품기업협의회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 학계, 로봇 제조 기업, 부품 기업, 수요 기업 등과 협력해 K-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구축을 위한 부품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강 대표는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 기업이자 로봇부품기업협의회 회장사로서 로봇산업 발전에 선도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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