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244.13
(63.14
1%)
코스닥
1,192.78
(4.63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반려견에 억지로 '물파스칠'…"지하철 학대남 찾습니다"

입력 2025-08-04 18:18   수정 2025-08-04 18:21


청량리행 지하철 안에서 반려견의 눈과 코 등에 물파스를 바른 남성이 논란이다.

지난 2일 동물보호단체 케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청량리로 향하는 한 열차 안에서 개를 물파스로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자는 "40~50대로 보이는 스포츠머리 남성이 중형 믹스견을 데리고 탔다"면서 "개의 목에는 알 수 없는 두꺼운 비닐이 칭칭 감겨 있었는데 남성이 주머니에서 꺼낸 물파스를 여기저기 발랐다"고 말했다.

이어 "성기, 코, 얼굴, 눈 주위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강박적으로 그 차갑고 냄새나고 따가운 약을 피부에 문질렀다"면서 "물파스 냄새는 지하철 안을 가득 채웠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물파스에요?"하고 물었으나 남성은 못 들은 척 물파스 칠을 계속했고 개는 결국 손길을 피해 다른 이의 옆으로 피신했다.

하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개를 끌고 오더니 다시 물파스를 바르기 시작했다. 개는 가지 않으려고 저항했지만 질질 끌려가고 말았다.

제보자는 "아이는 이미 많이 당한 듯 자포자기한 상태로 보였다. 남성은 또다시 물파스를 바르기 시작했다"며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 그저 고개를 돌리고 모른 척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케어 측은 "앞으로도 이렇게 끌려다닐 거라면 그것은 분명한 학대"라며 "목격자 제보를 받아 남성의 거주지나 위치를 찾는 동시에 남성에 대해 경찰에 고발, 수사 의뢰를 하겠다"고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통령갤럭시앱솔릭스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