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aespa)가 9월 새로운 미니앨범 '리치맨(Rich Man)'으로 컴백한다.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을 발매한다.
'리치맨'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된다. 전작 '더티 워크(Dirty Work)'와는 또 다른 색깔이라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공개된 '리치맨' 인트로 영상은 3D로 구현된 기타 그래픽을 통해 이번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를 암시했다. 아울러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리치맨이야)'라는 슬로건을 함께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앞서 언급된 슬로건처럼 기존의 통념적 의미의 '리치맨'이 아닌, 자신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로 가득 찬 에스파만의 '리치맨'을 새롭게 정의하며 한층 더 뚜렷해진 개성과 음악 색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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