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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3200선 탈환…삼성전자, 7만원대 회복

입력 2025-08-05 09:13   수정 2025-08-05 09:16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32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주요 지수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등하자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4.04포인트(1.72%) 오른 3201.7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39.4포인트(1.25%) 상승한 3187.15에 개장한 후 우상향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3억원, 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홀로 42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기타법인도 346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순위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2.44% 오르며 '7만전자'를 회복한 가운데 KB금융(2.58%), 신한지주(2.58%), SK하이닉스(2.13%), 한화오션(2.1%), LG에너지솔루션(1.73%), 현대차(1.54%), 삼성바이오로직스(1.53%), HD현대중공업(1.4%), 기아(1.07%)가 일제히 불을 뿜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3.94포인트(1.78%) 뛴 79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791.94에 거래를 시작한 후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3억원, 16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기관은 13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대형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3.7%), 에코프로비엠(3.61%), 리가켐바이오(3.54%), 에코프로(3.13%), 에이비엘바이오(3.07%), 레인보우로보틱스(3.06%), 리노공업(2.61%), 펩트론(1.87%), 삼천당제약(1.8%), 파마리서치(1.62%), 코오롱티슈진(1.39%)이 강세다.

1384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현재 1382.5원을 가리키고 있다.

'고용 쇼크'에 급락했던 미국 주요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를 기존 연 4.25∼4.50%에서 0.25%포인트 낮출 확률을 96%로 반영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5.06포인트(1.34%) 오른 4만4173.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91.93포인트(1.47%) 오른 6329.94에, 나스닥 지수는 403.45포인트(1.95%) 뛴 2만1053.58에 각각 마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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