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인아가 '무쇠소녀단2'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5일 tvN '무쇠소녀단2' 측은 한경닷컴에 "설인아가 촬영 도중 발목 부위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다"며 "이후 물리치료 및 휴식 소견을 받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불편감이 지속돼 경과를 보며 치료하고 회복할 예정"이라며 "이후 촬영은 추후 경과를 보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인아는 지난해 '무쇠소녀단' 시즌1을 통해서도 진서연, 유이, 박주현과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운동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설인아의 활약과 함께 시즌2 제작이 결정됐고, 지난달 1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즌2에서는 철인 3종이 아닌 복싱에 도전해왔다.
한편 다친 설인아를 제외한 유이, 박주현, 금새록은 '무쇠소녀단2' 촬영을 계속 이어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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