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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김효주·유해란 포함 한국팀 뜬다

입력 2025-08-05 14:01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고 한화의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는 8개팀 32명의 선수가 최종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LPGA 유일의 공식 국가 대항전이다. 특히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메이저 챔피언인 이민지(호주)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그레이스 김(호주), 사이고 마오(일본),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물론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고진영 등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풍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인뤄닝(중국) 등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 선수들도 전원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팀은 김효주, 유해란, 고진영, 최혜진이 출전 자격을 확정해 이번 대회를 통해 2018년 대회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처음 출전하는 유해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가대항전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며 “오랜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국내 팬들 앞에서 멋진 팀플레이를 펼쳐 꼭 트로피를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LPGA 한지연 이사는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글로벌 최정상급 여성 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대회”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전 일정 관람이 가능한 위클리 패스와 일자별로 선택할 수 있는 데일리 입장권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위클리 패스는 20만원, 데일리 티켓 가격은 1·2라운드 각 5만원, 3라운드 7만원, 파이널 라운드 8만원이다. 대회 개막 전까지 모든 권종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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