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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폭파"…경찰특공대, 폭발물 수색

입력 2025-08-05 15:10   수정 2025-08-05 15:11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투입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부 이용객과 직원들은 현재 모두 대피한 상태로 전해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6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됐다. 이 게시물엔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오후 1시43분 신고를 접수한 직후 즉시 백화점에 출동했고 내부 이용객과 직원을 모두 대피시켰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실제 폭발물이 있는지 수색하면서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대중교통도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 정차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내부엔 현재 남아있는 시민이 없는 상황. 경찰 관계자는 "남대문 경찰서장 현장지휘 하에 백화점 이용객 대피 및 현장통제하고 있고 경찰특공대가 폭발물 수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폭발물 신고가 들어온 게 맞다"며 "모두 대피를 완료한 상태"라고 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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