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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환자 관리 서비스 '애프터닥', 종합병원 진출…인천세종병원서 도입

입력 2025-08-05 16:19   수정 2025-08-05 16:31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팔이 인천세종병원에 병의원 재진 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Afterdoc)’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애프터닥은 병의원이 진료 이후에도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환자별 치료 특성과 주기에 맞춰 예후 관리를 자동화한다. 또한 정규화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치료 효과 및 만족도를 높이고, 병의원에는 환자 재방문율 상승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준다.

애프터닥의 주요 고객군은 주로 1차 병원인 의원급 의료기관이었다. 이번 인천세종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애프터닥의 재진 환자 관리 시스템을 전 진료과로 확장하고, 중대형 병원군까지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년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은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을 보유한 혜원의료재단 산하 종합병원이다. 척추관절, 소화기, 소아청소년, 심혈관, 뇌혈관 등 5대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도입해 환자 중심의 진료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이번 애프터닥 도입을 통해 보다 세심한 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도를 높이고, 세종병원의 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종일 메디팔 대표는 “이번 인천세종병원 도입을 계기로, 애프터닥의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애프터케어’ 서비스 영역이 더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병의원의 환자경험 혁신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전념해,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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