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해외 유명 디자인 교육기관인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CIID), 핀란드 알토대와의 협업으로 이번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CIID는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꼽힌다. 인터랙션 디자인은 사용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상호작용의 방식을 설계하는 분야를 말한다. CIID는 특히 실무 중심 교육 커리큘럼과 디자인·기술 융합 교육에 강점이 있는 기관이다. 영국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참가, 이탈리아 현지 디자인 스튜디오 방문 등의 교육을 부산 디자이너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알토대는 예술, 기술, 사업이 융합된 북유럽 최고 수준 종합대학으로, 공공 서비스 디자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에 강점을 지녔다. 참가자들은 서비스 모델 디자인 교육과 현지 기업 네트워크 활동 등의 기회를 얻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맞아 지역 디자이너의 역량을 끌어올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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