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전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112.1을 기록, 2021년 11월(111.6) 이후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가 최근 들어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심리 지표 상승이 실제 거래와 가격 움직임으로 이어지면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시장 흐름을 보일 것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는 전국 기준 112.1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11월(111.6) 이후 43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6월 기준 119.4로 2021년 10월(119.1) 이후 44개월 만에 최고치를, 지방권은 116.4로 2021년 11월(111.1) 이후 4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는 가격과 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100을 넘기면 시장에 대한 낙관적 인식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비심리 지수가 회복세를 보인다는 건 단순한 기대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매물 탐색에 나서는 등 시장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라면서 “특히 주거 상품 외에도 수익형 부동산에도 관심이 확산되고 있고 임대 수익과 자산 활용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문의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입증하듯이 과거에는 투자 중심 접근이 많았다면, 최근 분양 시장에 나온 지식산업센터에는 자영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계층에서 사옥 마련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 안양 평촌권역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도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DL건설이 시공하고 KT&G(케이티앤지)가 시행을 맡아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3만여평) 규모로 공급된다. 주차대수 총 838대,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가변형 호실 설계 등을 갖춘 단지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수대로, 관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물류 및 비즈니스 이동이 용이하며,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까지 연결되는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의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인근에 불과 몇 년 전 공급된 지식산업센터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분양 혜택으로는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 계약축하금(5%)을 제공한다. 만일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축하금(5%)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지원(10%)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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