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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중국인 몰려온다" 들썩이더니…주가 '불기둥' [종목+]

입력 2025-08-06 15:41   수정 2025-08-06 16:16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등 여행주가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노랑풍선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24.82% 오른 67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707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참좋은여행도 9.88% 오른 7340원에 장을 마쳤다. 레드캡투어와 모두투어도 각각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행주뿐 아니라 면세점주도 올랐다. 현대백화점은 전날 종가보다 7.09% 상승한 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호텔신라는 전장 대비 4.79% 올랐다. 글로벌택스프리는 4.62%, HDC도 1.28% 올랐다.

여행사와 면세점 관련 주가가 뛴 건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혀서다. 정부는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3인 이상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10월1~7일)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질 전망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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