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CREVERSE, 대표 이동훈)가 글로벌 아동·청소년 출판사 스콜라스틱(Scholast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독서 플랫폼 ‘Literacy Pro 크레버스 에디션’을 오는 9월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양사의 협업은 2021년 청담미디어(CDM)와 스콜라스틱 간 출판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스콜라스틱은 이후 청담미디어의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영어 도서를 공동 개발하고 아시아 주요 국가에 공급하는 등 협업을 이어왔다.
’Literacy Pro 크레버스 에디션’은 전 세계 46개국에서 활용 중인 스콜라스틱의 독서 플랫폼을 국내 학습 환경에 맞춰 최적화한 버전으로, 청담어학원·에이프릴어학원·아이가르텐의 온라인 학습(아이러닝)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에디션은 렉사일 기반 영어 원서 콘텐츠를 기존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학생의 문해력 수준을 진단하는 ‘Scholastic Literacy Test(SLT)’ 기능을 유일하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SLT는 총 26단계의 리딩 레벨 체계를 바탕으로 정교한 진단과 수준별 도서 추천을 제공하며, 학생이 사전에 선택한 관심 분야에 따라 큐레이션 된 콘텐츠를 제시해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배드가이즈(The Bad Guys)’, ‘제로니모 스틸턴(Geronimo Stilton)’ 등 스콜라스틱의 인기 시리즈가 포함되며, 각 도서에는 독서 후 퀴즈 및 리포트 기능이 연동되어, 학습자가 ‘읽기 → 이해 → 진단 → 성장’으로 이어지는 완성형 독서 사이클을 구현한다.
이동훈 대표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 원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맞춤형 디지털 독서 경험은 앞으로의 교육 환경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과 글로벌 출판사가 공동으로 미래형 문해력 플랫폼을 설계한 첫 사례로, AI 시대에 최적화된 문해력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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