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포스코1%나눔재단’을 설립해 미래인재 육성, 취약계층 자립지원 등에 나섰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고 이 금액만큼 회사에서 매칭해 운영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 3만9402명의 기부와 매칭그랜트 등을 포함해 총 104억 원을 모금했다. 미래세대 육성,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등에 총 98억9000만원을 지출했다.
미래세대 분야에서는 포항·광양 포함 전국 87개 중학교에서 97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창의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취·창업 프로그램과 포스코그룹 임직원 멘토링을 지원했다. 또 포항지역 다문화와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에게 진학·취업 교육을 지원했다.
창의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형 창의과학 교육 프로젝트다.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래 과학기술, 생물다양성 교육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취약계층 자립지원 분야에서는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상이 국가유공자 23명과 보훈병원 4개소에 로봇 의수·의족, 국산 보행재활로봇 등 첨단보조기기를, 지역사회 장애인 120명에게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장애인 대상으로는 정보기술(IT)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코딩 등 웹 개발 전문 교육 제공했다. ‘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예술인에게는 대중가수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또 노후화 등으로 공간 개선이 필요한 포항·광양 장애인 시설과 제철소 자매마을 공공시설 39개소를 리모델링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 공로로 보훈문화상(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예술인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애인문화예술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 영상은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대상(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포스코그룹은 1971년 포스코청암재단을 설립해 우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공동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의 대표사업으로는 포스코청암상,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포스코아시아펠로십, 포스코유스펠로십 등이 있다. 포스코청암상은 2006년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존중·인재중시·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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