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는 K뷰티 열풍에 힘입어 2024년까지 3년간 연평균 472%의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부터 해외 진출에 나섰으며 2027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53%까지 확장할 계획이다.자동차 전장기업 B사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B사는 자동차 시트에 적용되는 각종 전자기기를 생산한다. 주문형 생산과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회사는 연 매출 100억원대, 영업이익률 5%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차 계열 벤더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건강검진 플랫폼을 운영하는 C사도 매물로 나왔다. 10년의 업력을 통해 확보한 제휴 병원 네트워크와 10만명 이상의 회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연 매출은 10억원 미만이다. 브릿지코드가 매각을 주관하는 C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주목받았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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