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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물질특허 2040년까지 연장

입력 2025-08-07 10:56   수정 2025-08-07 10:57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특허청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의 물질 특허를 기존 2036년에서 2040년 9월로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자큐보의 핵심 물질 특허인 '이미다조 피리딘 유도체, 이의 제조방법 및 이의 용도'에 대한 것이다. 기존 특허 만료일인 2036년 7월 5일에서 2040년 9월 13일까지로 4년 2개월 가량 연장됐다. 특허청은 최근 해당 연장 등록을 공식 결정하고 이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특허 연장은 의약품 품목허가 등으로 실제 특허 실시 기간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5년까지 특허 존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자큐보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해 4월 허가받은 국산 37호 신약이다. P-CAB 계열 위산분비억제제로 기존 PPI 계열 치료제보다 약효 발현이 빠르고 야간 위산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외에 위궤양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

자큐보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2분기 기준 처방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업체 관계자는 "자체 개발 신약의 권리 보호가 강화된 만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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