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2.94
(15.70
0.29%)
코스닥
1,140.08
(12.88
1.1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무역분쟁에도…中 7월 수출, 시장 예상치 웃돌아

입력 2025-08-07 17:28   수정 2025-08-08 01:02

올해 7월 중국 수출이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7일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7월 중국 수출(달러 기준)은 3217억8000만달러(약 445조5000억원)로 작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로이터통신(5.4%)·블룸버그통신(5.6%) 전망치와 지난 6월 수출 증가율(5.8%)을 모두 웃돌았다. 7월 중국 수입은 2235억4000만달러로 작년 7월보다 4.1% 늘었다. 수입 증가율 역시 시장 전망치(-1.0%)를 크게 뛰어넘었다. 7월 무역흑자는 982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올 1∼7월 전체로 보면 수출은 6.1% 증가하고 수입은 2.7% 감소했다.

관세 전쟁 중인 미국과의 교역 감소세가 한층 뚜렷해졌다. 1∼7월 중국의 대미 수출은 2513억7220만달러로 12.6% 줄었고 미국 수입도 858억5140만달러로 10.3% 감소했다.

중국이 최근 각국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희토류는 1∼7월 전체로 보면 3만8563t 수출돼 작년 같은 기간(3만4032t)보다 다소 늘었다. 하지만 중국이 본격적으로 희토류 무기화에 나선 가운데 7월 수출은 5994t에 그쳐 6월(7742t)보다 약 22.6% 감소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수출이 미국의 고율 관세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율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기업이 관세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상품을 선적해 수출 성과가 좋았지만 올해 남은 기간 수출 앞당기기 효과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베이징=김은정 특파원 ke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