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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비전펀드의 투자 성공에 힘입어 오랜만에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2025회계연도 1분기(4~6월) 순이익이 4218억엔(약 3조96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작년 같은 기간엔 1742억엔 적자였다. 소프트뱅크그룹이 1분기 기준 흑자를 낸 것은 4년 만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조8203억엔이었다. 국내 통신 자회사인 소프트뱅크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이다.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그룹 산하 비전펀드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비전펀드의 투자 이익은 7268억엔으로, 전 분기(1772억엔)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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