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수세미가 주렁주렁 달린 터널 밑을 지나가고 있다. 수세미는 가을에 주로 수확하는 채소 중 하나다. 절기상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전국에 더위가 지속됐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수세미가 주렁주렁 달린 터널 밑을 지나가고 있다. 수세미는 가을에 주로 수확하는 채소 중 하나다. 절기상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일부 지역에선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전국에 더위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