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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가장 버거운 시간"…애즈원 크리스탈, 이민 사망에 첫 심경

입력 2025-08-10 14:13   수정 2025-08-10 14:14


그룹 애즈원 이민(본명 이민영)이 영면에 든 가운데, 고인과 함께 음악 생활을 해온 멤버 크리스탈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크리스탈은 10일 "요 며칠은 제 인생에서 가장 버거운 시간이었다. 노래할 때 늘 곁에 있었던 나의 파트너, 가장 친한 친구, 나의 반쪽 민이를 떠나보내고 나니까 마음 한쪽이 뚝 떨어져 나간 느낌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민' 하면 '크리스탈'일 정도로 우린 언제나 한 쌍이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붙어살면서 숨 쉬고, 먹고, 웃고, 울고 같은 삶은 나눴던 진짜 나의 반쪽"이라며 고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위로 덕분에 이 슬픔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민이는 늘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고, 가진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었다. 제가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따뜻한 영혼"이라고 추억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26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봤다면서 "어제 민이를 잘 보내줬다. 이제 그녀는 더 좋은 곳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일, 매 순간 널 그리워할 거다. 나의 반쪽, 나의 친구, 나의 가족, 나의 또 다른 나. 영원한 애즈원"이라고 적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애즈원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까지 새 싱글을 발표하고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던 상태라 팬들의 충격이 컸다. 크리스탈은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거 귀국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해 이후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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