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포-제주' 노선, 1년간 1300만명 이용…세계서 가장 붐볐다

입력 2025-08-10 15:54   수정 2025-08-10 15:55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붐빈 항공노선이 한국 김포~제주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2024 세계항공운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붐빈 항공노선으로 1320만명이 이용한 김포~제주 노선이 꼽혔다.

김포~제주 노선을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붐빈 노선 중 10개 중 9개가 아시아·태평양에 있었다.

2위는 920만명이 이용한 도쿄~삿포로 노선, 3위는 900만명이 이용한 도쿄~후쿠오카 노선이었다. 이어 4위 하노이-호치민(800만명), 5위 멜버른-시드니(720만명), 6위 제다-리야드(630만명), 7위 뭄바이-델리(590만명), 8위 도쿄-오키나와(560만명), 9위 상하이-선전(530만명), 10위 베이징-상하이(530만명) 순이었다.

북미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은 220만명이 이용한 뉴욕~로스앤젤레스 노선이었다. 유럽에선 스페인 바르셀로나~팔마 데 마요르카 노선(200만명), 중남미에서는 콜롬비아 보고타~메데인 노선(380만명), 아프리카에서는 케이프타운~요하네스버그 노선(330만명)이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 시장은 미국으로, 지난해 전년보다 5.2% 많은 8억7600만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이들 대부분은 국내선 이용자였다.

2위는 중국으로, 전년보다 18.7% 많은 7억4100만명의 승객을 유치했다. 이어 3위 영국(2억6100만명), 4위는 스페인(2억4100만명)이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