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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해킹 당한지 두 달 만에 또 접속장애…"원인 파악 중"

입력 2025-08-11 10:15   수정 2025-08-11 10:27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또다시 접속장애를 겪고 있다. 최근 해킹에 따른 접속장애를 겪은 지 두 달 만에 또 먹통이 됐다.

예스24는 11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하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음' 안내가 표시된다. 전자책 등 서비스 이용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출판사 정산 서비스도 접속이 제한돼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예스24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스24는 올해 6월9일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됐으며 먹통이 된 지 닷새만인 같은 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당시 예스24는 해킹당한 사실을 이용자 등에게 즉시 알리지 않았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해킹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실이 다음날 보도로 알려지고서야 해킹 피해를 공표했다.

예스24는 회원 수가 2000만명 수준인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으로 도서 외에도 음반·DVD·문구 등을 취급한다. 각종 공연 관람권 거래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어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영향이 크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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