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중국 전구체 기업 CNGR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를 넘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MOU에는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도 참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LFP 기술에서는 중국 기업이 한국을 앞서는 만큼 협력을 통해 기술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5-08-12 01:30 수정
포스코퓨처엠, 사업 다각화…中기업과 'LFP 양극재' 협력
포스코퓨처엠이 중국 전구체 기업 CNGR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를 넘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MOU에는 CNGR의 한국 자회사 피노(FINO)도 참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LFP 기술에서는 중국 기업이 한국을 앞서는 만큼 협력을 통해 기술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