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경복궁 광화문 석축이 보수 공사를 위해 천막에 가려져 있다. 이날 오전 8시10분께 70대 남성이 검은 매직으로 ‘국민과 세계인에 드리는 글, 트럼프 대통령…’이란 내용의 낙서(작은 사진)를 이 석축에 적었다. 국가유산청은 이 남성을 경찰에 인계하고 보존 처리 전문가 등과 함께 낙서 지우기 작업에 나섰다.
11일 서울 경복궁 광화문 석축이 보수 공사를 위해 천막에 가려져 있다. 이날 오전 8시10분께 70대 남성이 검은 매직으로 ‘국민과 세계인에 드리는 글, 트럼프 대통령…’이란 내용의 낙서(작은 사진)를 이 석축에 적었다. 국가유산청은 이 남성을 경찰에 인계하고 보존 처리 전문가 등과 함께 낙서 지우기 작업에 나섰다.